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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설 명절 대책: 역대 최대 지원으로 풍성한 설 준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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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과 국민들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이번 대책은 설 성수품 공급 확대, 금융 지원, 교통 편의 제공 등 다방면에서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


설 명절자금 39조 원 투입, 역대 최대 규모

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설 명절자금으로 역대 최대인 39조 원을 투입합니다. 대출과 보증 등 신규 자금을 공급하여 자금 흐름을 원활히 하고, 민생 지원 예산 사업도 신속히 집행할 계획입니다.

특히 근로·자녀장려금은 법정 기한보다 앞당겨 설 명절 전에 지급되며,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.


성수품 물가 안정: 최대 50% 할인

정부는 설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으로 성수품 물가를 안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입니다.

  • 성수품 공급: 평시 대비 1.5배 확대하여 총 26만 5000톤 공급.
  •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: 역대 최대인 900억 원 투입, 주요 품목 최대 50% 할인.
  • 디지털 온누리상품권: 15% 할인 및 최대 8만 원 환급 지원.

또한, 쌀, 한우 등 수급이 원활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대 50%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, 과일 선물세트 10만 개를 20%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.


교통 및 국내 관광 활성화

명절 연휴 기간 국민들의 교통 및 관광 편의를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이 제공됩니다:

  •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: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행.
  • KTX·SRT 역귀성 할인: 30~40% 할인.
  • 다자녀·장애인 가구 주차장 면제: 국내선 공항 주차장 이용료 전액 면제.
  • 국립자연휴양림, 미술관 무료 개방: 설 연휴 동안 문화와 자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.
  • 비수도권 숙박 쿠폰 배포: 3월부터 연 100만 장 제공.

이와 함께 국제 항공편 130회를 증편하여 동남아, 일본, 대만 노선의 이용을 지원합니다.


민생 부담 완화

  • 취약계층 지원: 노숙인 무료 급식 강화, 취약계층 겨울철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.
  • 체불 방지: 체불 대지급금 신속 지급 및 체불 방지를 위한 집중 지도.
  • 중소기업 세정지원: 법인세, 부가세, 관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여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.

안전 관리: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

설 연휴 기간 동안 정부는 안전 예방과 사고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.

  • 응급의료 서비스 운영: 연휴 동안 문 여는 병·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.
  • 한파·화재·산불 특별 점검: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및 재난 대비 상황 점검.
  • 노인 및 장애인 보호 강화: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안부 확인 서비스 확대.

이번 설 명절 대책은 국민들이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. 정부의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적극 활용해 알찬 설 준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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